무더운 여름인 만큼 쿨모드로 설정해서 사용하는데 평상시에는 가장 낮은 온도로 설정해서 시원하게 사용하고 취침할땐 나에게 맞는 최적의 온도로 맞춰놓고 취침해요 처음엔 온도설정이 감이 안와서 평상시처럼 낮은 온도로 맞춰놓고 잤는데 서늘한 기운에 추워서 여러차례 깼어요 냉장고처럼 매트에 흐르는 물의 온도가 급속도로 차가워지는 건 아니지만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물이 자는 내내 순환하니까 전체적으로 체온이 내려갔던 것 같아요 취침시에는 온도를 조금 더 올려서 사용하는게 좋겠어요 여러차례 온도에 변화를 줘가면서 나에게 맞는 온도를 찾으면 숙면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열대야가 찾아와도 뒤척이며 잠 못 이루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열대야가 기다려지네요 ㅋ 여름이 가고 추운 계절이 오면 온수매트로 변신해서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사계절 내내 접어서 넣어놓을 일 없을 것 같아요 이번 여름과 겨울 시원하게 그리고 따스하게 잘 보낼 수 있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