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 것이다.
내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잠이 달다.
정말 나비엔 온수매트 위해서 단꿈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웅크리지 않고 큰 대자로 누워서 잘 수 있게 되었다.
결재를 하고 나니 덜컥, 이 온수매트를 아내에게 뺏길까봐 걱정이 되었다.
내 생일 선물이라고는 하지만
아내가 연신 너무너무 좋다고 말하는 것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듯하다.
절대 양보할 수 없다.
이젠 옆에 아내가 없어도 춥지 않다.
이젠 나비엔 온수매트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다.
나비엔 온수매트와 함께 평생 단꿈모드 장착이다.